19 관리자 2012-04-17 296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8:32) 

이 말씀은 세상에서 진리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명언입니다.

알면 힘이 되고 자유로운 사람이 된다는 뜻이 됩니다. 

진리는 빛과 같아서 진리를 따라 사는 인생에게는 어둠같은 답답하고 두려운 삶이 없을 것입니다.

진리의 종류를 말할 때 3가지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론적 진리,경험적 진리,종교적 진리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이론적 진리 -삼각형 내각의 합은 180도이다. 

이 명제는 인류가 정한 법칙이므로 다시 180도가 아닌 다른 수치로 

세계가 변경하지 않는 한 삼각형 내각의 합은 언제나 180도입니다.

경험적 진리 -물체는 무거운 것이 낙하속도가 빠르다(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론). 

그러나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경험한 자유낙하 이론은 물체가 공기의 저항을 받지 않는 한 무게와 관계없이 닭털이든 돌맹이든 같은 속도로 낙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을 가지고있는 사람에게 관계되는 진리는 종교적 진리 혹은 영적 진리라고 합니다.

이 진리는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특별한 진리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믿어야 영적 진리가 자신에게 능력이 되고 복이 됩니다.

믿음이 없이는 영적(종교적)진리가 이해될 수 없습니다. 

갈릴레오의 지동설을 웃기는 얘기로 여겼던 500년전 이태리 사람들처럼 

영적 진리는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적 진리의 예는 끝없이 많고 그 진리의 세계는 무한합니다. 

목자의 소리는 그 영적 진리의 아주 작은 부분을 전하는 일을 합니다.

영적 진리의 기본은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명제입니다. 

사람은 영혼과 육체라는 구조를 가진 특별한 존재이므로 사명도 동식물과 다르게 육체를 위한 사명외에 다양한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정신적 만족을 위한 지식 연구와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사명도 있습니다. 

영을 위하여는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물질에 관계되는 법칙이 물리이고, 사람의 몸에 관계되는 진리가 생리이며, 

사건과 일에는 순리라는 순서따라 일이 진행된다는 진리가 있습니다. 

또 사람이 직업과 배우자를 선택할 때 자기에게 맞는 사람과 직업이 있는 것처럼 

미래에 관해서 사람에게 정해진 하늘의 뜻이 사명입니다.

사명은 영적 진리의 하나이지만 삶의 기본입니다.

사명을 따라 직업을 선택해야 천직되고 사명 안에서 사람을 만날 때 천생배필이 됩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그 분만이 각 사람이 선택해야 복 된 사명을 알고 계시므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나의 사명따라 잘 사는 길입니다.(잠3:6).

사명이 아닌 길을 갈 때 사람은 고생을 하게 되면서 재미없는 지루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명을 따라 살면 기쁘고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영적 진리입니다.

사명을 떠나 산다는 말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삶을 산다는 말이 됩니다.

재능을 따라 사명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능(달란트)이 강하면 자신이 가야 할 사명 길은 단순하게 결정됩니다. 

재능이 무엇이라고 남에게 표현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름이 사명의 내용이 될 경우도 있는데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하며 

남자는 남자로서의 사명이 있게 됩니다. 

체질이나 기질에 따라 사명이 주어지므로 운동이 힘들지 않고 

좋아지는 체질은 운동을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사명이 주어집니다. 

사명에 바로 서면 축복을 받는 다는 말도 영적 진리입니다. 

설명하자면 사명을 감당하는 능력이 있어 열심히 살면 복 된다는 뜻입니다 

그 능력을 은사라고 부르는데 은사는 사명과 함께 사람에게 주시려고 

각 사람의 출생 전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다 함도 진리의 말씀입니다(롬11:29)

사명을 거부하고 산다는 건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사명이 아닌 곳에서 살면 다른 사람을 고생시키며 아름답지 못하게 됩니다. 

노래하는 사명자가 세일즈를 한다면 덜 어울리게 될 것입니다.


성도로 택함을 받은 우리는 주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는 진리를 따라 삽시다.


우리도 바울의 말처럼 사명따라 사는 일에 후회가 없다고 말해봅시다.(행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