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관리자 2012-04-17 365
달란트 신학 과 므나의 신학
달란트와 므나는 성경에 나오는 유대 나라 화폐의 이름입니다.

달란트는 은사(재능)를 상징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므나의 비유나 달란트의 비유는 성경을 읽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마다 다른 은사를 주셨다고 믿고 있으면 달란트의 신학을 공부한 사람이고, 누구나 똑같이 은사를 받았다고 하면 므나의 신학을 주장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보통 성도는 므나의 비유보다는 달란트의 비유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똑같이 재능을 주 신 것이 아니라 각각 다르게 주셨다고 믿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와 눅19장에 나오는 므나의 비유 중에서 한 가지만 말씀하셨을텐데 성경은 2가지를 기록하게 된데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달란트(므나)의 양은 같습니다. 

정확히 표현한다면 사명따라 똑같이 주시었습니다.

사명에 따라 은사를 주시었는데 그 사명은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이미 결정하시었다고 바울은 증거합니다.(롬11:29)

은사를 주신 하나님은 태초에 예정하시었는데 은사의 크기와 많고 적음을 평가하는 세상의 기준은 정확할 수 없습니다. 

적게 받아도 크게 역사한 위인들이 있고 삼손처럼 많이 받아도 돌아온 탕자처럼 잘못 사용하여 생명까지 잃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농구 선수 가운데 자동차 엑센트 광고 모델이 되었던 타이론 보그는 165Cm의 키를 갖고 있음은 기적같은 일입니다.

위대한 사역를 한 사람들 중에는 불행한 환경이나 신체적 결점을 많이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도 사람이 하지 않고 주님이 하심을 보여 주기 위해 약한 자를 들어 쓰신다고 합니다(다윗을 선택하실 때).

은사가 많고 적음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얼마의 달란트(은사)를 받았든지 간에 옹기장이의 뜻에 맞겨진 옹기와 같습니다. 

정원사가 정원의 장미를 어떻게 관리하든지 장미가 항의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꽃을 키우시고 옹기를 빚으신 주님은 목적을 갖고 계실 것인데 그 것이 우리의 사명이 되는 것입니다. 

하루살이라 할지라도 창조의 섭리가 있을 것입니다.

옹기와 장미같은 인생이 원망을 한다하여도 변할 것도 없고 불평하는 자신만 망가질 뿐입니다. 

얼마를 주시었든지 감사하며 충성하면 더하여 주시면서 기뻐하시는 주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은사를 주신 주님께선 간섭하지 아니하시고 그 은사에 관해서는 청지기에게 맡기시듯 

우리에게 맡기시고 계심을 알면 열심히 노력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은사에 관한 복된 신앙은 자신에게 주신 은사에 감사해야 하고 열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은사로 열심히 일하면 그 종의 나중은 창대해질 것입니다.

은사를 잘못 사용한 경우에 대한 교훈이 달란트 비유와 므나의 비유에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