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관리자 2012-04-17 384
이름과 얼굴은 성공의 그릇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이름을 따라 축복하시었고, 큰 복을 주실 때는 이름을 바꾸시고 나서 축복하심을 야곱과 아브라함의 경우에서 보게 됩니다. 

이름을 짓는 일도 은사자(달란트 맡은 자)의 축복이 됩니다. 

창세기 3장에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을 이끌어 내사 아담에게 이름을 짓도록 하시었는데 

이름을 붙이는 것마다 명명(命名)하는 사람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은사자가 축복을 받을 그릇은 얼굴과 이름이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가정과 교회에도 축복하시지만 우선은 은사자의 이름과 얼굴에 먼저 축복하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은사자(은사로 사역하는 자)는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은혜롭게 보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이름대로 사람을 움직이며 문제들을 해결하게 됩니다.

나의 이름대로 살아야 행복한데 이 말은 사명따라 살아야 형통해지고 즐거운 삶이 된다는 뜻이 됩니다.

은사자는 나의 사명따라 사역해야 합니다. 

사명따라 은사가 임하니 은사를 따라 일하면 자기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일하는 만큼 이름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은사의 수만큼 아빠, 사장님, 집사, 교사 등 한 사람이 여러개의 이름을 갖게 됩니다. 

또 결혼한 여집사님이 집에서는 엄마, 남편에게는 부인, 가게에서는 사장, 친정에서는 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많은 이름을 갖는 성도도 복되지만 한 가지 이름이 큰 것도 축복됩니다. 

이름 바꿔도 그 얼굴은 바뀔 수 없으니 은사자는 그 자신이 은사자임을 증명하는 얼굴과 이름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짓는데 정성을 쏟아야 함은 그 이름 속에 이름을 지은 부모의 소원이 담겨졌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녀의 성격 형성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면 밝은 표정으로 반응합니다.

이름에 대한 자신감을 갖지 못하면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됩니다. 

연예인처럼 사람에게 얼굴을 알려야 하는 직업의 경우는 예명이나 별명이 좋아야 성공하게 됩니다. 

얼굴은 은사자의 카리스마를 담는 그릇이 되며 은사를 표현하는 도구가 됩니다. 

특히 연기하는 은사와 같이 사람 앞에서 사용되는 은사자에게는 얼굴은 더욱 중요한 것이 됩니다. 

인상이 좋아야 사람에게 호감을 줄수 있습니다.

이 얼굴과 이름에 카리스마(매력)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