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관리자 2012-04-17 355
너 철들었니?
인생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잘 살려면 4번 태어나야 합니다

육체는 출생과 함께 태어나지만 정신적 존재는 철들 때 태어납니다. 또 사람이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때 영혼도 태어나는데 영적 출생, 혹은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철이 든 사람과 영적으로 거듭난 성도가 사명을 깨닫는 순간 사명적 자아가 태어납니다. 그래서 사람이 4가지 삶을 살게 됩니다. 즉 육체적인 삶, 정신적인 삶, 영적인 삶, 사명을 깨달은 후의 삶입니다. 사람에게 육체적 자아, 정신적 자아, 영적 자아, 사명적 자아가 발견되는 것입니다. 
4가지 출생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본인은 울면서 태어나지만 다른 사람은 기뻐하고, 일단 태어나면 계속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명을 깨달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할 일이 많다고 합니다.

믿음의 세계에서는 은혜를 받을 때 거듭난다고 하지만 세상에서는 철이 든다고 말합니다. 철이 않든 사람이 사명을 깨달은 경우는 드물지만 예수를 믿으면서 사명을 모르는 경우는 많습니다. 이는 예수를 믿으면 모두 사명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인 사명이나 직업을 통한 사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어린 나이에 철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나이가 많아서도 철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며 살기도 합니다. 성도가 은혜 받을 때 영적 출생과 사명적 출생을 동시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리스챤이 되어서 영적인 출생을 하였어도 철이 들지 않아 사람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거나 교회를 욕먹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명을 깨달으면 기뻐지고 사명을 따라 살면 할 일이 많아 바빠지며 사명에 성공하면 이쁘게 보이는 축복이 있습니다.

사명을 내가 깨달아 인정할 때 소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반대로 사명은 느끼면서 억지로 사역하거나 그 길을 안가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사명자라고 부 룰 수 있으나 소명감이 없다고 합니다. 소명감이 없이는 사명을 따라 살기 어렵고 삶을 억지로 살게 됩니다. 

나의 사명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명 받게 되면 소명감이 없어서 사역을 억지로 하게 됩니다. 사명자 가운데는 징계의 채찍을 맞으면서 기쁨 없이 사역하게되는 수동적 사명자가 있고, 사명을 능동적으로 감당하는 소명자가 있습니다. 

사명을 본인 자신이 깨달아 기쁨으로 여길 때 소명감이 됩니다. 그러므로 소명감이란 사명에 대한 비젼이 있고 사명이 자신에게 축복된다고 믿는 감정입니다. 

사명자가 사명에서 승리하려면 소명감이 가장 우선되고 필수가 되는 영성입니다. 사명자라는 이름보다는 사명이 축복됨을 깨달은 소명자가 되어야합니다. 

21세기의 지구촌은 경쟁이 전쟁의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전문인이나 프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사명자로 살아가려면 교회를 중심으로 한 복음을 위한 사명과 직업을 위한 사명을 확실히 깨닫는 소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사명과 함께 은사가 있어야 소명감이 강해지게 됩니다. 믿음의 세계에서도 사명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그 중에서도 소명감이 있는 사람이 이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사명자가 갖는 적극적인 모습은 소명감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