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관리자 2012-04-17 538
찬양보다 쉽고 좋은 은사가 있을 까요?

사람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가장 쉬운 방법이 구약의 제사,신약시대의 예배입니다. 예배에 도구로 사용되는 모든 것이 은사입니다. 예배를 은혜되게 하려면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사용되는 여러 가지 은사 중에서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기도은사,말씀은사,감사은사,봉사은사,찬양은사 등입니다. 그 가운데 찬양은사는 21세기에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매력 있는 은사입니다.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내용(감사)과 방법이 찬양 안에는 있습니다. 




사람의 권위가 무너지는 시대에 종들의 말씀마져도 강력한 힘을 갖기 어렵고 지루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갑니다. 외국 부흥집회와 한국의 큰 교회에서 눈을 감고 기도하는 시간의 양이 적어져갈 뿐 아니라 회중을 위한 대표기도의 문제점은 교회 성장을 막을 정도였습니다. 이미 기도나 말씀이 중심된 예배는 은혜받기 어려운 예배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악기연주와 감사의 내용을 시적으로 표현한 노랫말은 성도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사 비젼을 가진 사명자는 찬양은사를 받을 때 외국어로 표현하는 전도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됩니다. 철야예배처럼 피곤하고 졸릴 때에 찬양하면 예배하는 영을 강하게 받게 됩니다.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유년부와 청소년의 예배시간에는 없어서는 안될 은사 중 첫 번째가 찬양입니다. 찬양하면 영적이며 심비한 체험과 은사를 많이 체험하게 됩니다. 




부흥사가 되고자 하는 신학생이 찬양의 카리스마(은사)를 가지면 수많은 영혼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예배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려면 예배의 회중이 좋아하는 찬양을 이끄는 능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찬양을 하면 신앙생활이 즐거워집니다. 찬양을 즐겨부르는 성도는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찬양의 가사는 기도와 똑같은 힘을 갖고 있습니다. 찬양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내용은 간구하는 기도가 되며, 찬양 중에 떠오르는 생각은 영감으로 찬양하는 이들에게 응답과 축복이 됩니다. 기도가 믿음의 씨앗이라면 찬양은 믿음의 꽃이 되고, 말씀은 신앙의 열매입니다. 씨가 살아있는 표시로 꽃이 피듯이 기도와 간구가 응답되려면 찬양이 자신에게서 울려나게 됩니다. 성도의 신앙 성숙도를 측정하는 방법 가운데 한가지는 찬양문화를 얼마나 가졌느냐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신학으로는 은사가 예배에만 연결되므로 은사의 종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진보적인 신학 안에서는 은사란 사회적이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적인 것들을 포함하니 만가지라 합니다. 예배에 관계되는 은사라면 방언은사를 받을 때 다른 은사들은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에서 사용되는 은사와 선교에 사용되는 은사들은 찬양의 은사를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찬양의 은사자에게는 사람을 이끄는 카리스마가 있으므로 담대함과 대중을 이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찬양하는 은사 안에는 노래 뿐 아니라 연기, 연주, 율동(몸찬양),섬김,감사, 디자인, 엔지니어등 여러 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찬양을 은혜롭게 할 수 있음은 다양한 은사가 연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 능력은 사람이면 모두 갖고 있으나 주께 영광되게 하고 사람에게 은혜되는 찬양은사는 사모하는 이에게 주십니다. 




은사가 강할 때 카리스마가 있다고 합니다. 찬양은사도 카리스마가 보여질 때 자신과 타인게 은혜를 전하게 됩니다. 찬양을 좋아하는 것만으로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찬양은사가 있어야 하며 그 은사도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카리스마가 보여져야 합니다. 곡조있는 기도인 찬양을 부르세요,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